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오늘(12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이날 오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무도하고 무능한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의 조기 종식과 민주공화국의 가치를 회복하기 위한 불쏘시개가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오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 후 작성한 방명록 / 사진 = 연합뉴스
방명록에는 "검찰 개혁과 사회경제적 민주화를 위하여 헌신하셨던 내 마음 속의 영원한 대통령님을 추모합니다. 그 뜻을 새기며 걸어가겠습니다"라고 적었습니다.
조 전 장관은 내일(13일) 고향 부산을 찾아 총선 출마 관련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오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 후 취재진과 질문에 답하고 있다 / 사진 = 연합뉴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heyjud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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