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한동훈과 오찬 회동…서천 이후 6일만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9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오찬을 함께합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오찬을 함께한다고 전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윤재옥 원내대표,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 한오섭 정무수석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위원장이 지난달 26일 비대위원장직 취임 후 윤 대통령과 오찬을 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또 지난 23일 충남 서천 특화시장 현장에서 만난 지 6일만으로 당정 갈등이 어느 정도 봉합됐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jzero@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