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오늘(11일)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에서 민주당에 대한 그간의 소회를 밝히고 거취를 표명합니다.
이 전 대표는 이 자리에서 탈당의 변을 전하고 양당 독점의 정치 구도 타파를 위한 제3지대 신당 창당 구상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이 전 대표는 그동안 당 혁신 필요성을 주장하면서 이재명 대표에게 '당 대표직 사퇴 및 통합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요구해왔지만, 지난달 30일 이 대표가 거절하자 "제 갈 길을 가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특히 이 날 기자회견을 통해 이 전 대표가 어제(10일) 탈당한 비명계 3인방이 창당하는 신당과 협력할 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신당과 연대 가능성에 대해 언급할지도 주목됩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
이 전 대표는 이 자리에서 탈당의 변을 전하고 양당 독점의 정치 구도 타파를 위한 제3지대 신당 창당 구상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이 전 대표는 그동안 당 혁신 필요성을 주장하면서 이재명 대표에게 '당 대표직 사퇴 및 통합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요구해왔지만, 지난달 30일 이 대표가 거절하자 "제 갈 길을 가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특히 이 날 기자회견을 통해 이 전 대표가 어제(10일) 탈당한 비명계 3인방이 창당하는 신당과 협력할 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신당과 연대 가능성에 대해 언급할지도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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