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 윤석열 대통령이 차기 대법원장 후보자로 조희대 전 대법관(66·사법연수원 13기)을 지명했습니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오늘(8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의 인선안을 발표했습니다.
이균용 전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국회에서 야당 주도로 부결된 지 33일 만입니다.
대법원장은 대통령이 지정하면 국회 인사청문회와 본회의 표결 절차를 거쳐 최종 임명됩니다.
[강혜원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sugykka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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