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진교 "윤 정부 1년은 역주행으로 가득한 총체적 파탄"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는 어제(21일) 오후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1년은 역주행으로 가득한 총체적 파탄"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배 원내대표는 "야당은 만나지 않고, 듣기 싫은 언론은 좌파 언론으로 매도하고, 법은 시행령으로 밀어붙이고 국회 입법은 거부하는 것도 민주주의로 부를 수 있느냐"고 꼬집었습니다.

또 "대통령은 취임 후 노동 개혁을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았지만, 개혁을 가장한 노조 탄압에 불과했다"고 비판했습니다.

[ 신재우 기자 shincech@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