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군사전문가인 브루스 벡톨 미국 해병참모대 교수가 오는 2012년 4월로 예정된 한국군으로의 전시 작전통제권 전환 문제와 관련해 그 시점을 연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벡톨 교수는 어제(7일) 한미정책연구센터에 기고한 글에서 "한국군은 재래식 전력에 의한 북한의 위협에는 충분히 맞서 싸울 능력이 있지만, 고도로 진화한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과 비무장지대에 전진 배치된 장사정포 등 전력에서는 미군에 상당 부분 의존하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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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톨 교수는 어제(7일) 한미정책연구센터에 기고한 글에서 "한국군은 재래식 전력에 의한 북한의 위협에는 충분히 맞서 싸울 능력이 있지만, 고도로 진화한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과 비무장지대에 전진 배치된 장사정포 등 전력에서는 미군에 상당 부분 의존하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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