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의 피해를 입은 칠레에서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연락이 끊겨 한국 대사관이 소재 파악에 나섰습니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조 모 씨와 장 모 씨 등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지난달 28일부터 한국 가족과의 연락이 두절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장 씨는 칠레로 입국한 것으로 확인됐지만, 조 씨는 입국 여부 자체가 확인되지 않았다며 칠레 또는 인접국에 머물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지 대사관은 인터폴을 통해 관광객들의 행방을 파악 중입니다.
<이현수/ssoong@mk.co.kr>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조 모 씨와 장 모 씨 등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지난달 28일부터 한국 가족과의 연락이 두절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장 씨는 칠레로 입국한 것으로 확인됐지만, 조 씨는 입국 여부 자체가 확인되지 않았다며 칠레 또는 인접국에 머물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지 대사관은 인터폴을 통해 관광객들의 행방을 파악 중입니다.
<이현수/ssoong@mk.co.kr>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