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총장인 이기수 신임 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의 우리나라 대학교 등록금이 아주 싸다는 발언에 대해 야권이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김효석 민주정책연구원장은 대학 총장들의 모임을 이끌어가는 책임자로서 이기수 신임 대교협 회장의 발언은 대단히 심각한 인식이라고 우려했습니다.
김 원장은 특히 이 신임 회장이 고대 총장으로 재직하던 지난해 3월 고대 학생이 등록금 때문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일을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심상정 진보신당 전 대표 역시 이 신임 회장이 우리나라 교육의 질에 비해 대학 등록금이 싼 편이라고 한 것은 국제통계와 정부통계 등 어디에서도 근거를 찾을 수 없는 얘기라고 꼬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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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효석 민주정책연구원장은 대학 총장들의 모임을 이끌어가는 책임자로서 이기수 신임 대교협 회장의 발언은 대단히 심각한 인식이라고 우려했습니다.
김 원장은 특히 이 신임 회장이 고대 총장으로 재직하던 지난해 3월 고대 학생이 등록금 때문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일을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심상정 진보신당 전 대표 역시 이 신임 회장이 우리나라 교육의 질에 비해 대학 등록금이 싼 편이라고 한 것은 국제통계와 정부통계 등 어디에서도 근거를 찾을 수 없는 얘기라고 꼬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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