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신문이 통일부의 지난해 대북정책 평가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표시하며, 올해 남북관계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노동신문은 통일부가 지난해 남북 관계에서 원칙을 지켰다고 평가한 데 대해 남조선이 관계 개선보다 북조선과의 대결로 갈 것이라는 우려를 품게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모처럼 마련된 관계 개선의 기회는 결실을 봐야 한다며 남한 당국에 6·15공동선언의 이행과 비핵·개방 3000 같은 반통일대결정책을 전면 파기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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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은 통일부가 지난해 남북 관계에서 원칙을 지켰다고 평가한 데 대해 남조선이 관계 개선보다 북조선과의 대결로 갈 것이라는 우려를 품게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모처럼 마련된 관계 개선의 기회는 결실을 봐야 한다며 남한 당국에 6·15공동선언의 이행과 비핵·개방 3000 같은 반통일대결정책을 전면 파기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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