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합지’ 경기도지사 선거…3.88%P 차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17개 시·도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경합지로 꼽히는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가 개표 초반 우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11시 2분 기준 개표가 20.18% 진행된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김은혜 후보 50.88%, 김동연 후보는 47% 득표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3.88%포인트입니다.
뒤이어 강용석 무소속 후보 1.2%, 황순식 정의당 후보 0.69%, 송영주 진보당 후보 0.23%, 서태성 기본소득당 후보 0.16%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jzero@mbn.co.kr]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