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인택 장관 "2010년엔 북핵 전환점 마련해야"

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내년에는 우리가 세운 남북관계 원칙의 구체적인 모습을 하나 둘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 장관은 북한연구학회 동계학술회의 축사를 통해 "우리의 주도적인 노력을 통해 북핵문제의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스습니다.
이어 "올해는 우리가 세운 남북관계 원칙을 확고히 다지는 해였다"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