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 전문가로 기업 컨설팅 경영...국민의힘 후보로 출사표
민병곤 "부평을 살고 싶은 명품 도시로"
20년 이상 홍보업계에 종사하며 '홍보 전문가'로 자리매김한 민병곤 뷰티이데아 대표가 이번 지방선거 인천광역시 시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냈습니다.민병곤 "부평을 살고 싶은 명품 도시로"
중앙대 문학박사 과정을 수료한 민 대표는 시나리오작가와 프리랜서 자서전 다큐멘터리 작가로 활동하는 한편 경영 컨설팅 기업을 경영해 왔습니다. 정치 생활은 지난해부터 본격화 해, 국민의 소리 듣기 운동본부 운영단장을 맡아 부평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또, 국민의힘 부평구을 홍보위원장으로 활동했고, 이번 선거에는 부평구 제6선거구 (부개2,3동 삼산2동) 시의원에 도전합니다.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민 후보는 “정치인은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전, 국민의 목소리를 듣는 것부터 선행돼야 한다”며 “국민으로부터 부여된 대의를 실천하는 일에 소명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부평을 살고 싶은 명품도시로 만드는 한편, 인천을 홍콩과 싱가폴을 뛰어넘는 아시아의 대표 허브도시로 업그레이드시킬 것”이라는 의지를 내보였습니다.
민 후보는 내일(9일) 오후 인천 부평구 부개플라자 8층에서 선거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표심 잡기에 나설 방침입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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