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노조와 노조 전임자 임금 지급 금지 문제에 대한 노사정 합의안을 두고 여야가 극명히 대비되는 입장을 보이며 일대 격돌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그동안 협상 타결에 대비한 준비를 해 온 만큼 법안 제출을 서두르는 등 후속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등은 야당과 민주노총의 의견이 배제된 반쪽짜리 합의라며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혀 입법 과정에서 상당한 진통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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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그동안 협상 타결에 대비한 준비를 해 온 만큼 법안 제출을 서두르는 등 후속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등은 야당과 민주노총의 의견이 배제된 반쪽짜리 합의라며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혀 입법 과정에서 상당한 진통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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