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주 지식인과 시민 사회단체 인사 555명의 윤석열 지지선언
대구·광주 지식인과 시민 사회단체 인사 555명이 광주광역시 시의회에 한 데 모여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당선을 통해 동서 갈등을 해소하고 대한민국 정상화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오늘(28일) 국민의힘 동서화합미래위원회는 "문재인 정권 5년 동안 분열과 갈등으로 국난 수준의 위기를 겪었다"며 "공정과 상식, 법치 회복을 중시하는 윤 후보는 화해와 포용의 김대중 전 대통령 정신을 되살려 동서화합과 국민통합을 이룰 것"이라고 지지 선언을 했습니다.
문숙경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 서철현 대구대학교 교수, 탁인석 광주시문인협회장 등이 참석한 자리에서 박주선 국민의힘 동서화합미래위원장은 "대구와 광주 지식인 555명을 중심으로 동서화합포럼을 결성하고 지역갈등 해소와 지역균형 발전 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논의해나갈 것"이라며, "윤 후보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외친 'DJ의 민주당' 인사에 가깝다"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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