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창당 발기인 대회 개최
'정치 스타트업' 기조 맞춰 진행
'정치 스타트업' 기조 맞춰 진행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내일(19일) '새로운물결' 중앙당 창당대회를 개최합니다.
김 후보 측은 오늘(18일) "새로운물결 중앙당 창당과 그 취지를 선언하고 정당의 명칭과 강령, 기본 정책, 당헌을 채택하며 당 대표, 최고위원 등 지도부를 선출하겠다"고 공지했습니다.
앞서 10월 24일 김 후보는 새로운물결 창당 발기인 대회를 열었습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부산시당, 경남도당, 충북도당, 충남도당, 경기도당 등 5개 지당을 창당했습니다. 이에 김 후보는 "창당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아래로부터의 반란을 실천에 옮겼다"고 평가했습니다.
새로운물결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대비해 지역당 창당대회를 마친 5개 지구당 임원진만 참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창당대회는 '정치 스타트업'이라는 기조에 맞춰 메타버스를 통해서도 개최될 계획입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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