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국정감사가 오늘 사실상 마무리됩니다.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남북 간 비공개 접촉설과 외고 폐지 등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엄성섭 기자
【 기자 】
국회입니다.
【 질문 1 】
오늘 국정감사에서는 남북 간 접촉설을 둘러싼 사실 여부가 화두가 되고 있죠?
【 답변 】
오늘은 외통위의 통일부 국감이 관심입니다.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남북 간 비공개 접촉의 정황이 점차 드러나고 있기 때문에 사실 여부에 질의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에 대한 감사에서는 최근 가열되고 있는 외고 폐지 논란과 함께 수능성적 공개 등에 대한 교과부의 입장을 묻는 여야 의원들의 질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정운찬 국무총리의 서울대 총장 시절 겸직 논란도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국토위에서는 4대 강 사업의 적정성 여부와 세종시 수정 논란에 대한 야당 측의 파상공세가 이뤄지고 있고,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에 대한 국정감사에선 출구전략과 재정 적자 문제가, 국방부에 대한 국감에선 아프가니스탄 파병 문제가 쟁점입니다.」
효성 비자금 수사 등으로 관심이 되고 있는 법무부에 대한 종합감사는 오늘 열리지 않습니다.
한편, 국회는 오늘 전체 16개 상임위 가운데 13개 상임위에서 국감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 질문 2 】
이제 재보선이 닷새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주말을 앞두고 여야 지도부의 발걸음도 분주하죠?
【 답변 】
한나라당은 오늘 경남 양산과 수원 장안에 화력을 집중합니다.
특히 한나라당은 양산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선거 전략 등을 논의하는 등 박희태 전 대표에 대한 지원에 집중했습니다.
오후에는 수원 장안으로 옮겨 퇴근길 인사를 하며 박찬숙 후보를 지원합니다.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충북 음성에서 정범구 후보에 대한 지원 유세를 벌입니다.
오후에는 안산 상록으로 이동해 김영환 후보에 대한 지원 유세도 이어갈 예정입니다.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는 충북에서 지원 유세를 펼칩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정감사가 오늘 사실상 마무리됩니다.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남북 간 비공개 접촉설과 외고 폐지 등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엄성섭 기자
【 기자 】
국회입니다.
【 질문 1 】
오늘 국정감사에서는 남북 간 접촉설을 둘러싼 사실 여부가 화두가 되고 있죠?
【 답변 】
오늘은 외통위의 통일부 국감이 관심입니다.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남북 간 비공개 접촉의 정황이 점차 드러나고 있기 때문에 사실 여부에 질의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에 대한 감사에서는 최근 가열되고 있는 외고 폐지 논란과 함께 수능성적 공개 등에 대한 교과부의 입장을 묻는 여야 의원들의 질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정운찬 국무총리의 서울대 총장 시절 겸직 논란도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국토위에서는 4대 강 사업의 적정성 여부와 세종시 수정 논란에 대한 야당 측의 파상공세가 이뤄지고 있고,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에 대한 국정감사에선 출구전략과 재정 적자 문제가, 국방부에 대한 국감에선 아프가니스탄 파병 문제가 쟁점입니다.」
효성 비자금 수사 등으로 관심이 되고 있는 법무부에 대한 종합감사는 오늘 열리지 않습니다.
한편, 국회는 오늘 전체 16개 상임위 가운데 13개 상임위에서 국감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 질문 2 】
이제 재보선이 닷새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주말을 앞두고 여야 지도부의 발걸음도 분주하죠?
【 답변 】
한나라당은 오늘 경남 양산과 수원 장안에 화력을 집중합니다.
특히 한나라당은 양산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선거 전략 등을 논의하는 등 박희태 전 대표에 대한 지원에 집중했습니다.
오후에는 수원 장안으로 옮겨 퇴근길 인사를 하며 박찬숙 후보를 지원합니다.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충북 음성에서 정범구 후보에 대한 지원 유세를 벌입니다.
오후에는 안산 상록으로 이동해 김영환 후보에 대한 지원 유세도 이어갈 예정입니다.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는 충북에서 지원 유세를 펼칩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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