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은행이 비수도권 기업에 대한 대출에
여전히 인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유선진당 박상돈 의원이 중소기업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들어 8월까지 중소기업에 86조 4천억 원을 대출했는데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이 58조 원으로 67%를 차지했고 비수도권 기업 대출은 28조 4천억 원으로 33%에 불과했습니다.
박 의원은 "비수도권의 중소기업 수가 수도권보다 많고 생산 비중도 50%를 넘는데도 중소기업은행은 수도권 위주의 편의적인 대출 관행을 전혀 개선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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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인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유선진당 박상돈 의원이 중소기업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들어 8월까지 중소기업에 86조 4천억 원을 대출했는데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이 58조 원으로 67%를 차지했고 비수도권 기업 대출은 28조 4천억 원으로 33%에 불과했습니다.
박 의원은 "비수도권의 중소기업 수가 수도권보다 많고 생산 비중도 50%를 넘는데도 중소기업은행은 수도권 위주의 편의적인 대출 관행을 전혀 개선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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