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훈 전 국무총리와 조용기 여의도 순복음교회 원로목사 등 각계 원로 93명은 "수도 분할로 생기는 비효율을 막아야 한다"며 세종시로 정부기관을 이전하는 계획을 폐지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행정부 대부분인 9부 2처 2청을 이전하면 서울과 세종시를 오가는 시간 낭비가 크고 분초를 다투는 국가안보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세종시는 과감한 정부 투자와 규제 철폐로 과학ㆍ의료ㆍ산업 중심지 등으로 개발해야 한다"며 "이런 점에서 5개 부처를 세종시로 옮긴다는 최근의 여권 안도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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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성명을 통해 "행정부 대부분인 9부 2처 2청을 이전하면 서울과 세종시를 오가는 시간 낭비가 크고 분초를 다투는 국가안보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세종시는 과감한 정부 투자와 규제 철폐로 과학ㆍ의료ㆍ산업 중심지 등으로 개발해야 한다"며 "이런 점에서 5개 부처를 세종시로 옮긴다는 최근의 여권 안도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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