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과 하토야마 유키오 일본 총리와의 내일(9일) 한일 정상회담 후 상춘재에서 진행되는 정상 오찬에서 막걸리가 건배주로 사용됩니다.
막걸리가 대통령 공식 외교행사에 건배주로 사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 대통령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에서 막걸리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일 정상의 '막걸리 건배'는 새로운 한일 관계를 상징하는 것으로 양국의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 대통령의 쌀 소비 촉진 의지에 따라 앞으로도 막걸리를 공식 외교행사 등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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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가 대통령 공식 외교행사에 건배주로 사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 대통령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에서 막걸리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일 정상의 '막걸리 건배'는 새로운 한일 관계를 상징하는 것으로 양국의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 대통령의 쌀 소비 촉진 의지에 따라 앞으로도 막걸리를 공식 외교행사 등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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