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래 민주당 원내대표는 정운찬 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준 문제와 관련해 "어제(21일) 청문회를 보면서 느낀 것은 비관적이고 부정적이다"고 말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6가지 의혹에다 또 다른 문제까지 제기돼 총리직을 수행할 수 있을지 강한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정 후보자가 행정 비효율성을 들어 세종시는 행정도시가 아닌 자족도시로 추진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데 대해 "비효율 문제는 사후과제로 해결하면 되고 행정도시가 자족기능이 부족하면 보완하면 된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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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6가지 의혹에다 또 다른 문제까지 제기돼 총리직을 수행할 수 있을지 강한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정 후보자가 행정 비효율성을 들어 세종시는 행정도시가 아닌 자족도시로 추진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데 대해 "비효율 문제는 사후과제로 해결하면 되고 행정도시가 자족기능이 부족하면 보완하면 된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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