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희영 여성부 장관 후보자의 장남에 대한 병역처분이 편법으로 이뤄졌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당 김춘진 의원에 따르면 백 후보자의 장남인 정모(28세)씨는 2005년 병역 신체검사에서 현역병 대상인 3급 판정을 받았다가 2006년 신경정신과질환을 사유로 공익근무 대상인 4급 보충역으로 최종 판정돼 2월부터 2년간 공익근무로 복무한 뒤 소집해제됐습니다.
정씨의 병명은 만성질환이라는 특징이 있고 병역처분이 정당하다면 진료내역이 있어야 하는데 백 후보자 측이 자료제출을 거부해 의구심을 낳고 있다고 김 의원은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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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춘진 의원에 따르면 백 후보자의 장남인 정모(28세)씨는 2005년 병역 신체검사에서 현역병 대상인 3급 판정을 받았다가 2006년 신경정신과질환을 사유로 공익근무 대상인 4급 보충역으로 최종 판정돼 2월부터 2년간 공익근무로 복무한 뒤 소집해제됐습니다.
정씨의 병명은 만성질환이라는 특징이 있고 병역처분이 정당하다면 진료내역이 있어야 하는데 백 후보자 측이 자료제출을 거부해 의구심을 낳고 있다고 김 의원은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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