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서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필수품과 관련된 가격담합 등 불공정행위에 대해 철저히 감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10일) 오전 남대문시장 내 새마을 금고에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전반적으로 물가가 안정돼 있다고 하지만 아직 서민들이 체감하는 것과 많은 차이가 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서민들에게 직결되는 성수품의 물가관리를 위해 정부가 힘을 써달라"며 "농협이나 농수산물유통공사를 중심으로 비축물량을 풀고 수급조절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대기업들이 공급하는 물품 중에 LPG와 우유 등은 전형적으로 서민들에게 큰 영향을 끼치는 상품"이라며 "대기업들이 주의하지 않으면 가격이 왜곡돼 서민들의 피해로 직결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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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오늘(10일) 오전 남대문시장 내 새마을 금고에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전반적으로 물가가 안정돼 있다고 하지만 아직 서민들이 체감하는 것과 많은 차이가 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서민들에게 직결되는 성수품의 물가관리를 위해 정부가 힘을 써달라"며 "농협이나 농수산물유통공사를 중심으로 비축물량을 풀고 수급조절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대기업들이 공급하는 물품 중에 LPG와 우유 등은 전형적으로 서민들에게 큰 영향을 끼치는 상품"이라며 "대기업들이 주의하지 않으면 가격이 왜곡돼 서민들의 피해로 직결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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