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국무회의에 참석해 "쌍용자동차 사태가 해외 투자자에게 부정적 이미지를 주는 등 국가적 손실이 컸다"며, 재계와 노동계, 정부는 이번 사태를 노사선진화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우리 경제가 회복되고 있다는 국내외 평가에 대해서는 "고용 증대나 기업 투자, 내수 진작이 아직 멀었다"며 한시라도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미디어법이 통과된 만큼, 국제경쟁에 뒤처지지 않으려면 종합적인 후속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미디어환경 선진화 작업에 착수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9월 국회와 관련해 여당과 정부에서 다른 목소리가 나와서는 안된다며, "당정이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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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경제가 회복되고 있다는 국내외 평가에 대해서는 "고용 증대나 기업 투자, 내수 진작이 아직 멀었다"며 한시라도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미디어법이 통과된 만큼, 국제경쟁에 뒤처지지 않으려면 종합적인 후속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미디어환경 선진화 작업에 착수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9월 국회와 관련해 여당과 정부에서 다른 목소리가 나와서는 안된다며, "당정이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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