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관계자는 오늘(24일) KBS, IBK기업은행, 산업은행 등의 지방이전 방안이 검토된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그런 방안은 검토한 바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앞서 한 매체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지방이전 기관으로 공영방송인 KBS와 국책은행들을 꼽고 있다면서 이런 내용을 담은 세부 계획을 내달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고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이 서울대와 KBS를 세종시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또 다른 보도와 관련, 공지 메시지를 보내 "당에서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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