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에서 한국인 관광객 4명이 사망한 폭탄테러 사건의 수습을 위해 파견됐던 정부 신속대응팀이 오늘(22일) 오후 귀국합니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예멘 테러사건으로 파견됐던 신속대응팀이 애초 대한항공을 이용해 오전에 도착할 계획이었으나 항공편 운항이 지연돼 에미리트항공 편으로 오후 4시45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기철 외교부 재외동포영사국 심의관을 포함한 4명의 대응팀은 사건 발생 다음 날 현지에 파견돼 현장검증과 시신 운구 등을 수행했으며, 희생자 유가족과 공항으로 가던 중 폭탄테러를 당하기도 했으나 다행히 사상자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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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 당국자는 "예멘 테러사건으로 파견됐던 신속대응팀이 애초 대한항공을 이용해 오전에 도착할 계획이었으나 항공편 운항이 지연돼 에미리트항공 편으로 오후 4시45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기철 외교부 재외동포영사국 심의관을 포함한 4명의 대응팀은 사건 발생 다음 날 현지에 파견돼 현장검증과 시신 운구 등을 수행했으며, 희생자 유가족과 공항으로 가던 중 폭탄테러를 당하기도 했으나 다행히 사상자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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