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6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 마스크 안 쓰면 오늘부터 승차거부 가능
오늘부터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은 버스, 택시를 탈 수 없습니다.
내일부터는 항공편을 이용할 때도 국내선과 국제선 모두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됩니다.

▶ 미술학원 2명 확진…인근 긴급 돌봄 중단
서울 강서구 소재 미술학원 강사에 이어 학원생 6살 어린이도 확진돼 2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등교 개학을 앞두고 인근 초등학교 5곳과 유치원 10곳이 긴급 돌봄을 중단했습니다.

▶ 이용수 할머니 "30년간 정대협에 이용당해"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30년간 정대협에 이용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윤미향 당선인을 용서한 적 없다며 각종 의혹은 검찰수사를 통해 밝혀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사실확인" vs "국정조사"…윤미향 '침묵'
민주당은 "수사 결과를 보고 입장을 정할 것"이라고 밝힌 반면, 통합당은 국정조사까지 언급하며 공세수위를 높였습니다.

윤미향 당선인은 아무런 입장을 내지 않은 가운데, 정의연은 안타깝게 지켜봤고 마음이 아프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 술 취해 시민 폭행…잡고 보니 현직 경찰관
술에 취해 다른 손님을 폭행하고 소란을 피운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시민의 안전을 지켜야 할 현직 경찰관이었는데, 경찰은 이 남성을 직위 해제했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