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추경예산안 4월 국회서 처리 방침"

청와대는 올해 최악의 경제난 극복을 위한
추경예산 조기편성 계획과 관련해, "오는 4월 임시국회에서 추경예산안을 처리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이달 말까지 부처별 점검을 거쳐 다음 달 말까지 추경예산안을 만든다는 계획을 마련해 놓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추경예산 규모 예상치에 대해 "이제 관련 작업을 시작한 단계"라며 언급을 피했으나, 정부 안팎에서는 15조 원 안팎에서 최대 20조 원 규모에 달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