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사무처가 농성 중인 야당 의원과 당직자들의 강제해산을 시도한 것에 항의하는 촛불집회가 국회 앞에서 열렸습니다.
네티즌과 시민 등 300여 명은 어제(3일) 오후 7시30분쯤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인도에 모여 촛불을 든 채 국회 사무처를 규탄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경찰은 이 집회를 불법으로 보고 강제해산에 나섰고 이 과정에서 시위대 32명을 연행해 시위 참가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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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과 시민 등 300여 명은 어제(3일) 오후 7시30분쯤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인도에 모여 촛불을 든 채 국회 사무처를 규탄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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