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상비병력을 2022년까지 50만명 수준으로 감축하겠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주재한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모두 발언에서 "전력 구조는 첨단 과학기술을 중심으로 개편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올해 말 기준 상비병력(57만9000명)대비 13.6% 줄어든 규모다.
인구 감소로 병역 의무자가 줄어들기 때문에 앞으로 병력을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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