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덕 한나라당 의원은 논란이 되고 있는 '여당 의원 성향 분석 보고서'에서 산업은행 민영화 절대 반대자로 자신이 분류 된 것에 대해 "상당히 왜곡 돼 있다"며 "자신은 산업은행 민영화에 적극 찬성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고 의원은 mbn '정운갑의 Q&A'에 출연해 "산업은행 민영화의 독소조항 일부를 손질해야 한다는 생각 아래 민영화 수정안을 만들고 있다"며 이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청와대 조기 개편론에 대해서는 "강만수 장관의 금융 컨트롤 기능이 약하다"고 지적한 뒤 "어느 정도 (청와대의) 시스템 보강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라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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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의원은 mbn '정운갑의 Q&A'에 출연해 "산업은행 민영화의 독소조항 일부를 손질해야 한다는 생각 아래 민영화 수정안을 만들고 있다"며 이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청와대 조기 개편론에 대해서는 "강만수 장관의 금융 컨트롤 기능이 약하다"고 지적한 뒤 "어느 정도 (청와대의) 시스템 보강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라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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