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북한 핵을 포기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면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만나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워싱턴 특파원들과 가진 오찬 간담회에서 "한미관계가 완벽하다면 무슨 문제가 되겠느냐"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혹자는 미국이 직접 김정일 위원장을 만나면 한국이 소외될 것이라고 하는데, 대한민국 정권이 바뀐 뒤에는 한미 간 철저한 공조가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대통령은 워싱턴 특파원들과 가진 오찬 간담회에서 "한미관계가 완벽하다면 무슨 문제가 되겠느냐"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혹자는 미국이 직접 김정일 위원장을 만나면 한국이 소외될 것이라고 하는데, 대한민국 정권이 바뀐 뒤에는 한미 간 철저한 공조가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