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경남지역 단체장이 국토부 장관을 만나 김해신공항 문제를 논의한다.
부산시는 20일 오후 오거돈 부산시장과 송철호 울산시장, 김경수 경남지사 등이 김현미 국토부 장관을 면담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경욱 국토부 2차관, 권용복 항공정책실장, 김용석 공항항행정책관도 배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울·경 단체장은 이 자리에서 김해신공항 문제점을 거듭 설명하고 이를 총리실에서 검증해 달라고 요청할 계획이다.
부·울·경 단체장이 공항 문제로 국토부 장관을 만나는 것은 검증단 검증결과 발표 이후 처음이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