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수사나 재판이 진행 중인 사건에 대해 증인을 내세워 국감을 파행으로 몰고 가려는 기도는 용납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오늘(10일)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과거 정쟁 국감은 대부분 재판이 진행 중인 사법 절차에 국회가 개입한 것 때문에 일어났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이어 어제(9일) 방송통신위 국감장 앞에 전투경찰 4명이 배치된 것과 관련해 "4명으로 신공안 정국을 조성한다는 것은 난센스"라면서 "국감 방해 행위 첩보가 있어서 경찰 4명이 경비를 서러 갔다가 바로 돌아온 것을 두고 국무총리에게 항의하는 것은 쇼"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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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원내대표는 오늘(10일)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과거 정쟁 국감은 대부분 재판이 진행 중인 사법 절차에 국회가 개입한 것 때문에 일어났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이어 어제(9일) 방송통신위 국감장 앞에 전투경찰 4명이 배치된 것과 관련해 "4명으로 신공안 정국을 조성한다는 것은 난센스"라면서 "국감 방해 행위 첩보가 있어서 경찰 4명이 경비를 서러 갔다가 바로 돌아온 것을 두고 국무총리에게 항의하는 것은 쇼"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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