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연수 중인 이재오 전 의원은 한·미FTA는 정부 간, 동맹 간 약속이라면서 미국 측이 올해 안에 한국과 함께 한·미 FTA를 비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 전 의원은 현지시각으로 9일 존스홉킨스대학 부설 한·미연구소가 개최한 공개강연에서 "미국에 와서 받은 느낌은 한·미 FTA 비준이 매우 비관적인데, 이는 한·미 정부 간 약속이며 동맹국 간에 의리와 신의가 걸린 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전 의원은 이어 끊임없이 제기되는 조기 귀국설에 대해 "1년간 연구 목적으로 왔고 이제 5개월밖에 안 됐다"며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이 전 의원은 또 한반도 대운하 사업과 관련해 "개인적 신념과 소신은 확실하다"며 "정치인들은 현재에 급급해 미래를 놓치는 수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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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의원은 현지시각으로 9일 존스홉킨스대학 부설 한·미연구소가 개최한 공개강연에서 "미국에 와서 받은 느낌은 한·미 FTA 비준이 매우 비관적인데, 이는 한·미 정부 간 약속이며 동맹국 간에 의리와 신의가 걸린 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전 의원은 이어 끊임없이 제기되는 조기 귀국설에 대해 "1년간 연구 목적으로 왔고 이제 5개월밖에 안 됐다"며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이 전 의원은 또 한반도 대운하 사업과 관련해 "개인적 신념과 소신은 확실하다"며 "정치인들은 현재에 급급해 미래를 놓치는 수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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