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이 어제(7일) 저녁 전화통화를 갖고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차관보의 방북결과에 대해 협의했다고 외교부가 전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라이스 장관의 요청에 따라 어제저녁 8시33분부터 10분간 전화협의가 이뤄졌다며 양 장관은 힐 차관보의 방북결과에 따른 검증의정서 내용과 상황타개를 위한 추진방향에 대해 협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6자회담 수석대표인 힐 차관보는 지난 1일부터 3일간 방북해 김계관 외무성 부상 등과 만나 북한이 지난 6월 신고한 내용을 검증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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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당국자는 라이스 장관의 요청에 따라 어제저녁 8시33분부터 10분간 전화협의가 이뤄졌다며 양 장관은 힐 차관보의 방북결과에 따른 검증의정서 내용과 상황타개를 위한 추진방향에 대해 협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6자회담 수석대표인 힐 차관보는 지난 1일부터 3일간 방북해 김계관 외무성 부상 등과 만나 북한이 지난 6월 신고한 내용을 검증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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