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직원의 금품 비리 중 절반가량은 자체 감사가 아닌 외부 기관에 의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 김효석 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2005년 이후 지난 6월까지 금품수수로 징계를 받은 국세청 직원은 모두 120명으로 이 가운데 국세청이 감사 등을 통해 자체 적발한 인원은 67명, 외부 감찰활동을 통해 적발된 인원은 53명이었습니다.
또 이 기간 징계를 받은 국세청 직원은 모두 269명이었으며 징계사유로는 금품수수가 가장 많았고 이어 기강위반 78명, 업무소홀 71명 등의 순이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회 기획재정위 김효석 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2005년 이후 지난 6월까지 금품수수로 징계를 받은 국세청 직원은 모두 120명으로 이 가운데 국세청이 감사 등을 통해 자체 적발한 인원은 67명, 외부 감찰활동을 통해 적발된 인원은 53명이었습니다.
또 이 기간 징계를 받은 국세청 직원은 모두 269명이었으며 징계사유로는 금품수수가 가장 많았고 이어 기강위반 78명, 업무소홀 71명 등의 순이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