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2일 오전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전화 통화를 통해 한반도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완전한 미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진전시키기 위한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들은 전화 통화에서 지난주 열린 북러정상회담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또 오는 8∼10일로 추진되고 있는 비건 대표 방한의 구체적인 일정과 의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을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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