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오늘(22일) 문재인 정부에 대해 "잘못을 바로잡지 않고 독재적 행태를 계속한다면 더 많은 국민이 거리를 메우고 청와대로 진출할 것이며, 그때는 후회해도 늦는 날이 반드시 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황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 회의에서 "문재인 정부는 정책 방향을 바로잡을 생각은 하지 않고 온갖 독재수단을 동원해 권력을 유지할 궁리만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황 대표는 "우리 당은 문 대통령과 이 정권이 제자리로 올 때까지 국민과 함께 강력한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민심의 분노를 가라앉힐 유일한 방법은 잘못된 인사를 철회하고, 책임자를 파면하며 국민의 삶과 동떨어진 정책을 바로잡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어 "현 정권 들어 찾기 힘든 말이 통상외교, 안보외교라는 말"이라면서 "글로벌 경제위기의 우려가 커지면서 세계 각국은 통상외교의 구호를 걸고 뛰는데 이 정부는 북핵 외에는 보이는 게 없고, 유럽이나 동남아, 남미에 가서도 대북제재 완화만 얘기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황 대표는 "한국 외교의 총체적 문제점 짚어봐야할 상황"이라며 "국익은 뒷전이고, 국가안보와 안전에도 무관심한 채 오로지 북한만 최우선으로 하고 있어 정말 걱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조만간 미국을 방문할 계획도 추진하고 있는데 정권이 못하는 부분을 우리가 채울 수 있도록 꼼꼼하게 잘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황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 회의에서 "문재인 정부는 정책 방향을 바로잡을 생각은 하지 않고 온갖 독재수단을 동원해 권력을 유지할 궁리만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황 대표는 "우리 당은 문 대통령과 이 정권이 제자리로 올 때까지 국민과 함께 강력한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민심의 분노를 가라앉힐 유일한 방법은 잘못된 인사를 철회하고, 책임자를 파면하며 국민의 삶과 동떨어진 정책을 바로잡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어 "현 정권 들어 찾기 힘든 말이 통상외교, 안보외교라는 말"이라면서 "글로벌 경제위기의 우려가 커지면서 세계 각국은 통상외교의 구호를 걸고 뛰는데 이 정부는 북핵 외에는 보이는 게 없고, 유럽이나 동남아, 남미에 가서도 대북제재 완화만 얘기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황 대표는 "한국 외교의 총체적 문제점 짚어봐야할 상황"이라며 "국익은 뒷전이고, 국가안보와 안전에도 무관심한 채 오로지 북한만 최우선으로 하고 있어 정말 걱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조만간 미국을 방문할 계획도 추진하고 있는데 정권이 못하는 부분을 우리가 채울 수 있도록 꼼꼼하게 잘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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