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에 대한 불교계의 '종교편향'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전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무수행 중 종교편향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교육을 하기로 했습니다.행안부는 이를 위해 우선 각급 행정기관의 다음 달 직장교육 때 공무원의 자세와 공무처리 요령 등에 종교편향 방지 관련 내용을 포함해 종교적 중립에 대한 공무원들의 인식을 높일 계획입니다.행안부는 또 중앙행정기관 소속 국가공무원뿐만 아니라 지방공무원에 대해서도 지자체를 통해 종교편향 방지 교육을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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