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쇠고기 국정조사 특위의 기관보고와 청문회 일정이 다시 연기되는 등 '쇠고기 국조' 파행이 계속되고 있습니다.특위는 청문회 증인과 참고인 채택에 대한 여야 합의 지연과 정부의 자료제출이 미진하다는 야당의 문제제기에 따라 오늘(30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기관 보고와 청문회 일정을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이에따라 농림수산식품부와 보건복지부 기관보고는 다음 달 1일, 청와대 비서실과 외교통상부 기관보고는 다음 달 7일로 미뤘으며, 다음 달 4일과 7일로 잡혀 있던 청문회는 18∼19일로 연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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