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고기 국정조사 청문회 18·19일 개최

쇠고기 국정조사 청문회 증인 채택 문제에 대해 여야가 합의함에 따라 오는 18일과 19일 청문회가 열립니다.조정식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쇠고기 국정조사 특위 여야 간사가 MBC PD수첩 관계자의 청문회 출석과 박원석 광우병 대책회의 상황실장 출석 요구도 제외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또, 한나라당이 요구했던 한덕수 전 총리와 권오규 전 부총리는 참고인으로 청문회에 참석하고 민주당이 요구했던 한승수 총리는 기관 보고에 참석해 질의에 답하기로 했습니다.이에따라 다음달 4일과 7일로 잡혀있던 청문회는 방송 생중계를 전제로 18일과 19일 양일간 열기로 여야가합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