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은 9주 연속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취임 100일을 맞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지율 하락에 대해 민생경제 악화와 이재명 지사 사건을 원인으로 지목했는데요.
해결이 쉽지 않아 보이네요.
정규해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9주 연속 하락하며 「지난주보다 3.6%p 내린 48.4%를 기록했습니다.
대통령 당선 이후 최저치입니다.」
이에 비례해 부정평가도 크게 늘었습니다.
「문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는 지난주보다 4.1%p 상승한 46.6%까지 오르며, 긍정평가와 오차범위 내 격차로 좁혀졌습니다.」
「민주당 지지율 역시 9주 연속 하락하며 지난주보다 1.2%p 내린 38.0%로 집계됐습니다.」
취임 100일을 맞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민생경제 악화와 이재명 지사 논란이 지지율 하락을 가져왔다고 평가했습니다.
▶ 인터뷰 : 이해찬 / 더불어민주당 대표
- "민생경제가 어려운 게 가장 큰 요인인거 같고 최근에 있었던 일련의 논란 이런 것들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재명 지사 건은)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데 그런 요인도 조사에 영향을…."
이어 내년도 예산안에 40조 원에 가까운 민생 예산이 추가로 담긴 만큼 이를 잘 집행해 경제를 활성화하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이 그나마 호재로 남아있지만, 청와대 기강 해이 등 악재가 잇따라 터지고 있다는 점에서 이 대표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MBN뉴스 정규해입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은 9주 연속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취임 100일을 맞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지율 하락에 대해 민생경제 악화와 이재명 지사 사건을 원인으로 지목했는데요.
해결이 쉽지 않아 보이네요.
정규해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9주 연속 하락하며 「지난주보다 3.6%p 내린 48.4%를 기록했습니다.
대통령 당선 이후 최저치입니다.」
이에 비례해 부정평가도 크게 늘었습니다.
「문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는 지난주보다 4.1%p 상승한 46.6%까지 오르며, 긍정평가와 오차범위 내 격차로 좁혀졌습니다.」
「민주당 지지율 역시 9주 연속 하락하며 지난주보다 1.2%p 내린 38.0%로 집계됐습니다.」
취임 100일을 맞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민생경제 악화와 이재명 지사 논란이 지지율 하락을 가져왔다고 평가했습니다.
▶ 인터뷰 : 이해찬 / 더불어민주당 대표
- "민생경제가 어려운 게 가장 큰 요인인거 같고 최근에 있었던 일련의 논란 이런 것들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재명 지사 건은)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데 그런 요인도 조사에 영향을…."
이어 내년도 예산안에 40조 원에 가까운 민생 예산이 추가로 담긴 만큼 이를 잘 집행해 경제를 활성화하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이 그나마 호재로 남아있지만, 청와대 기강 해이 등 악재가 잇따라 터지고 있다는 점에서 이 대표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MBN뉴스 정규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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