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1시 주요 뉴스

▶ "내일 쇠고기 고시 관보 게재"
청와대는 내일 쇠고기 수입고시를 관보에 게재합니다. 이동관 대변인은 "국민 불만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다하겠지만 관보게재는 안한다고 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 '큰 폭 개각·일괄 복당' 합의
강재섭 대표가 청와대에 대폭 개각과 낙천자 일괄복당 방안을 전달했습니다. 대통령은 당과 원로 의견을 수렴한뒤 민심수습방안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 300명 연행...경찰 "마찰 최소화"
이틀째 서울 도심에서 벌어진 밤샘시위로 약 3백명이 연행되고 부상자도 속출했습니다. 경찰은 과잉진압 논란이 일자 물리적 마찰을 최소로 하라는 지침을 내렸습니다.

▶ 실질소득 마이너스, 무역수지는 흑자
유가상승 여파로 1분기 실질소득이 마이너스 1.2%를 기록했습니다. 무역수지는 6개월만에 10억달러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 "공공기관 개혁안 6,7월중 확정"
당정은 오늘 한국노총과 정책협의에서 공공기관 개혁안을 6,7월중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당초보다 일정을 미룬 겁니다.

▶ 낮부터 비...중부 최고 60mm
낮부터 전국적으로 비가 옵니다. 내일까지 중부지방은 최고 60미리 많은 비가 예상되며, 충청이남 지역은 5에서 30mm정도 비가 오겠습니다.

▶ "금 사들인 사람이 부가세 내야"
7월부터는 금을 사들인 사람이 신한은행을 통해 반드시 구입대금과 부가세를 내야합니다. 국세청이 이같은 탈세방지 대책을 내놨습니다.

▶ '노무현 기념사업회' 추진
문재인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주도로 노무현 전 대통령 기념사업회가 추진됩니다. 친노 정치세력화가 본격 시작되는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