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웰 벨 주한미군 사령관이 주한미군 병력을 이라크나 아프가니스탄 등 해외로 차출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벨 사령관은 국방부 출입기자들과의 이임 간담회에서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의 전투에서 승리하기 위해 군사력을 전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한국에서의 전투능력을 실제 전쟁지역으로 전개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향후 양국 국방장관들이 다뤄야 할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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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 사령관은 국방부 출입기자들과의 이임 간담회에서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의 전투에서 승리하기 위해 군사력을 전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한국에서의 전투능력을 실제 전쟁지역으로 전개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향후 양국 국방장관들이 다뤄야 할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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