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은 오늘(1일) 9번째 영입인재로 더불어민주당 출신의 양건모 전 전국병원노조연맹위원장과 자유한국당 출신의 천강정 의정부 민주평통자문위 부의장, 이근옥 도봉구의회 의장을 영입했습니다.
안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민주당과 한국당의 줄세우기 공천행태에 환멸을 느끼고, 패권정당을 떠나 바른미래당으로 바른미래를 설계하고자 오신 분들"이라고 말하며 "지금 이 시간에도 많은 분들이 미래를 찾고자 찾아오고 있다"며 "여러분의 고뇌에 찬 선택이 옳은 것이었음을 함께 증명하자"고 덧붙였습니다.
양 전 위원장은 서울 노원구청장 후보로, 천 부의장은 경기 의정부시장 후보, 이 의장은 서울 도봉구의원으로 출마할 예정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