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다음주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한반도 정세를 논의한다.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노 대변인은 이어 "17일 아스타나에서 한·카자흐 외교장관회담, 18일 타슈켄트에서 한·우즈벡 외교장관회담, 16일 알마티에서 '고려인 동포 간담회' 등 일정을 가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노 대변인은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해서도 폭넓은 의견 교환을 가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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