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득, 점심 먹다 쓰려져 입원…검찰조사 '빨간불'
검찰 소환에 이미 한차례 응하지 않은 이상득 전 의원이 갑자기 쓰러져 서울대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지금은 다시 의식을 회복했다는데 입원 상황에 따라 검찰 출석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득 전 의원은 지인들과 점심을 먹다 쓰러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후 1시 반쯤 119 구급대가 출동했고 서울대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송 당시에는 호흡과 맥박이 있었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병원 도착 뒤 응급 조치를 받았고 지금은 의식을 회복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측근들은 "80대 고령인 이 전 의원이 최근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서울대병원은 여러 검사를 진행하면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 전 의원 변호인은 예정된 소환 날짜에 틀림없이 출석하겠다고 밝혔지만 실제로 출석할지는 건강 상태를 확인한 뒤에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앞서 이 전 의원에게 어제 오전 10시 출석하라고 통보했지만 이 전 의원 측은 준비 부족과 건강 문제 등을 들어 오는 26일로 연기를 요청한 바 있습니다.
검찰 소환에 이미 한차례 응하지 않은 이상득 전 의원이 갑자기 쓰러져 서울대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지금은 다시 의식을 회복했다는데 입원 상황에 따라 검찰 출석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득 전 의원은 지인들과 점심을 먹다 쓰러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후 1시 반쯤 119 구급대가 출동했고 서울대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송 당시에는 호흡과 맥박이 있었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병원 도착 뒤 응급 조치를 받았고 지금은 의식을 회복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측근들은 "80대 고령인 이 전 의원이 최근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서울대병원은 여러 검사를 진행하면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 전 의원 변호인은 예정된 소환 날짜에 틀림없이 출석하겠다고 밝혔지만 실제로 출석할지는 건강 상태를 확인한 뒤에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앞서 이 전 의원에게 어제 오전 10시 출석하라고 통보했지만 이 전 의원 측은 준비 부족과 건강 문제 등을 들어 오는 26일로 연기를 요청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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