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만18∼34세 미취업 청년에게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구직지원금'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금은 체크카드 형식의 '경기청년카드'를 발급한 뒤 구직활동 목적으로 사용하면 통장에 입금해주는 방식으로 매달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지급한다.
신청자격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년으로,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50% 이하인 가정의 가구원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 구직자는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일자리재단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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