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군은 도시민이 일정 기간 농촌에 살아보고 귀농을 최종 선택하는 '체류형 귀농지원사업'을 서울시와 함께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귀농을 꿈꾸는 서울시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자 농사일과 현지생활을 미리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는 선도농가 또는 마을 이장이 운영하는 '귀농인의 집'에 머물면서 영농기술을 익히고 농촌 정서를 알아갈 수 있다.
총 8가구를 모집한다. 희망자는 서울시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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