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외교통상부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친미 친중도 없으며 국익에 위배되면 동맹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을 언제 어디서든지 만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중락 기자
네, 청와대 나와있습니다.
질문) 이명박 대통령이 철저한 국익을 위주로한 실용외교주의를 밝혔다구요 ?
네, 이명박 대통령은 외교부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친미 친중도 없다고 생각한다며 국익위 위배되면 오늘 시대에 동맹이란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미 동명관계와 관련해서도 외교부 내에 친미 반미 분위기가 있는데 국익을 위주로 실용외교를 나아갈때 그 한도내에서 동맹을 맺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항상 김정일 위원장과 만날 준비가 돼 있고 임기 중에 한번 만나는 것이 아니라 언제 어느때든 자주 만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남북관계에 대해 어느 누구도 무력을 통해 통일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아는 만큼 대화를 해나가야 한다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북한 인권 문제를 다루는 것은 대북전략 측면이 아니라 인류의 인간적 보편적 행복의 기준을 갖고 이야기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외교통상부의 그동안 역할에 대해서도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이 대통령은 그동안 동맹인 미국과 일본과의 관계를 그렇게 유지하면서 외통부의 역할이 무엇이었겠나 하는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질타했습니다.
구체적으로 6자 회담의 정체 과정과 대미.대일 관계에서 외교통상부가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외통부가 FTA 등 훌륭하게 협상해 왔다며 그러한 점에 대해서는 인정하면서도 앞으로 변화를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청와대에서 mbn 뉴스 최중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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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을 언제 어디서든지 만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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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락 기자
네, 청와대 나와있습니다.
질문) 이명박 대통령이 철저한 국익을 위주로한 실용외교주의를 밝혔다구요 ?
네, 이명박 대통령은 외교부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친미 친중도 없다고 생각한다며 국익위 위배되면 오늘 시대에 동맹이란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미 동명관계와 관련해서도 외교부 내에 친미 반미 분위기가 있는데 국익을 위주로 실용외교를 나아갈때 그 한도내에서 동맹을 맺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항상 김정일 위원장과 만날 준비가 돼 있고 임기 중에 한번 만나는 것이 아니라 언제 어느때든 자주 만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남북관계에 대해 어느 누구도 무력을 통해 통일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아는 만큼 대화를 해나가야 한다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북한 인권 문제를 다루는 것은 대북전략 측면이 아니라 인류의 인간적 보편적 행복의 기준을 갖고 이야기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외교통상부의 그동안 역할에 대해서도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이 대통령은 그동안 동맹인 미국과 일본과의 관계를 그렇게 유지하면서 외통부의 역할이 무엇이었겠나 하는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질타했습니다.
구체적으로 6자 회담의 정체 과정과 대미.대일 관계에서 외교통상부가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외통부가 FTA 등 훌륭하게 협상해 왔다며 그러한 점에 대해서는 인정하면서도 앞으로 변화를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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